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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영국 여행 이스트 런던, 브라이튼, 맨체스터

by claire53432 2025. 2. 21.

영국은 오랜 역사를 가진 유적지부터 감각적인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로,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대학생들에게는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 좋은 핫스폿, 개성 넘치는 거리 문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 등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최근에는 런던 외에도 브라이튼, 맨체스터 등 다양한 도시들이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재 SNS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학생 맞춤 영국 여행 명소를 소개합니다.

영국 올드 트래포드 사진

이스트 런던: 힙스터 감성 가득한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이스트 런던은 과거 산업지대에서 지금은 런던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으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감각적인 카페, 빈티지숍, 길거리 예술 등이 넘쳐나는 이곳은 대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쇼디치는 감성 충만한 거리 예술과 빈티지숍이 있습니다. 쇼디치는 런던에서도 개성이 강한 지역으로, 벽화와 그라피티 아트가 도시 곳곳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런던의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거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 갤러리 같아 사진 찍기에도 최적입니다. 쇼디치의 골목을 걷다 보면 곳곳에 멋진 벽화와 그라피티 아트가 가득합니다. 특히 유명한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도 이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은 스폿 중 하나로, SNS 인증숏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유명한 '브릭레인' 거리에는 다양한 빈티지숍과 개성 있는 디자인 가게들이 있어 독특한 패션 아이템을 찾는 대학생들에게 딱 맞는 곳입니다. 브릭레인 마켓은 세계 각국의 맛집이 총집합해 있습니다. 매주 주말 열리는 브릭레인 마켓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의 길거리 음식이 가득합니다. 호크스턴과 달스턴은 런던 힙스터들의 성지입니다. 이 지역은 젊은 예술가들과 음악가들이 모이는 곳으로, 런던의 문화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낮에는 카페와 갤러리를 둘러보고, 밤에는 인디 음악이 흐르는 바에서 영국 특유의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브라이튼: 영국판 '해안 도시 감성'의 끝판왕

브라이튼은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해변 도시로, 대학생들에게 주말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가 특징이며, 다양한 명소가 밀집해 있어 하루 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브라이튼 피어는 영국식 레트로 감성을 담은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브라이튼 피어는 해변을 따라 길게 뻗은 목조 부두로, 놀이기구와 레트로한 아케이드 게임이 가득합니다. 대학생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해안 풍경을 감상하거나, 바닷바람을 맞으며 피시앤칩스를 즐기는 여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해질 무렵에는 부두 끝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니, 꼭 시간을 맞춰 감상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레인즈는 감각적인 소규모 상점과 빈티지숍이 있습니다. 더 레인즈는 좁은 골목길 사이에 자리한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 디자이너 브랜드, 독립 서점,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가게 등이 많아 색다른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대의 빈티지 의류가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브라이튼의 해변은 런던과는 전혀 다른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햇살 좋은 날이면 많은 대학생들이 해변에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깁니다. 해변가에는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이 있어 칵테일 한잔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브라이튼 파빌리온은 이국적인 영국 왕실 건축물이 있습니다. 브라이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인도 무굴 양식과 중국풍 장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독특한 건축물이 특징입니다. 내부에는 왕실의 화려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도 진행되며, 주변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맨체스터: 음악과 축구, 그리고 트렌디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맨체스터는 영국 북부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로, 축구와 음악, 그리고 젊은 예술 문화가 발달한 곳입니다. 런던보다 물가가 저렴해 대학생 여행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올드 트래포드는 축구 팬들의 성지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는 축구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경기장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박물관에서는 구단의 역사와 전설적인 선수들의 유니폼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 일정이 맞지 않더라도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라커룸, 경기장 내부, 클럽 박물관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전설적인 선수들의 유니폼과 트로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축구를 좋아하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노던 쿼터는 영국 인디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노던 쿼터는 개성 넘치는 카페, 바, 중고서점, 레코드숍 등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감각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유명한 인디 밴드들의 라이브 공연이 자주 열리며, 대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는 무료로 즐기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에는 다양한 박물관과 갤러리가 있는데, 대부분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는 근현대 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운영하며, 감각적인 전시 기획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