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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 남섬 북섬 필수 스폿

by claire53432 2025. 3. 1.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나뉘며, 각각의 매력이 뚜렷한 여행지입니다. 북섬은 화산 지형과 온천, 마오리 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면, 남섬은 빙하, 피오르드, 광활한 산맥이 펼쳐져 있어 자연을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라면 이 두 지역을 효율적으로 탐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뉴질랜드 자유여행을 위한 추천 코스를 소개하고, 북섬과 남섬의 필수 명소 Best 3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 웰링턴

북섬 여행 추천 코스 -오클랜드, 로토루아, 웰링턴

뉴질랜드 북섬은 따뜻한 기후와 함께 활화산, 온천, 해변, 도시 풍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도시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 초보자도 쉽게 다닐 수 있으며, 마오리 문화 체험이 가능해 뉴질랜드의 전통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곳입니다.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로,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입니다. 스카이 타워는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전망대에서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와이헤케 섬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다양한 와이너리를 방문하고 현지 와인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도시를 벗어나고 싶다면 데본포트에서 빅토리아 산 전망대를 올라 한적한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뉴질랜드의 지열 지대를 볼 수 있고 마오리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로토루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로토루아는 활화산과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로,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테푸이아에서는 간헐천과 진흙 온천을 볼 수 있으며, 마오리 전통 공연과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온천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폴리네시안 스파에서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레드우드 숲은 울창한 삼나무가 가득한 하이킹 명소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뉴질랜드의 문화와 예술 중심지인 웰링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테파파 국립박물관이 위치한 도시로, 뉴질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큐바 스트리트는 감각적인 카페와 맛집이 많아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마운트 빅토리아 전망대에서는 웰링턴 시내와 항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웰링턴은 작은 도시이지만 예술과 음식,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북섬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좋습니다.

남섬 여행 추천 코스 -퀸스타운, 밀포드사운드, 크라이스트처치

남섬은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로드트립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거대한 빙하와 피오르드, 깨끗한 호수와 그림 같은 마을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할 수 있고 호수가 있는 퀸스타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퀸스타운은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익스트림 스포츠의 중심지로도 유명합니다. 네비스 번지점프와 패러글라이딩, 제트보트 등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액티비티가 많아 도전적인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장소입니다. 한편, 와카티푸 호수는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크루즈를 타거나 호숫가에서 산책을 하며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탁 트인 산과 호수의 장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세계 8대 절경으로 불리는 피오르드 여행을 할 수 있는 밀포드사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밀포드사운드는 피오르드 지형이 만들어낸 자연의 걸작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크루즈 투어를 통해 거대한 폭포와 깎아지른 절벽, 푸른 바다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돌고래와 물개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카약을 타고 피오르드 사이를 탐험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곳은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곳으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뉴질랜드의 유럽풍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영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해글리 공원은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거대한 공원으로, 잔디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애이번 강에서 곤돌라를 타며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트램을 타고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갤러리와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도 추천됩니다. 크라이스트처치 근교에 있는 아카로아에서는 돌고래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작은 프랑스풍 마을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 시 필수 방문 스폿 Best 3

첫째, 통가리로 국립공원(Tongariro National Park)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으로 동시에 등재된 곳입니다. 이곳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모르도르의 배경으로 등장해 더욱 유명해졌으며, 특히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은 뉴질랜드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꼽힙니다. 약 19.4km 길이의 이 코스를 걸으며 붉은 화산 지형과 에메랄드빛 호수, 설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트레킹 코스가 길고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적절한 장비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둘째, 남섬의 와나카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이곳은 고요한 호수 위에 홀로 서 있는 외로운 나무로도 유명합니다. 얕은 물속에서 자라는 이 나무는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진작가들에게 최고의 촬영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와나카 호수 주변에는 트레킹 코스도 잘 조성되어 있어, 로이스 피크 같은 하이킹 명소에서 와나카 호수를 내려다보며 절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 지역은 겨울에는 스키 리조트로도 인기가 많아, 사계절 내내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셋째, 마운트 쿡 국립공원 내 위치한 후커 밸리 트랙은 남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입니다. 왕복 약 10km의 평탄한 길이 이어져 있어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걷다 보면 만년설을 뒤집어쓴 마운트 쿡(뉴질랜드 최고봉)의 웅장한 모습과 함께 빙하 호수, 출렁다리, 계곡 등을 지나며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레킹의 마지막에 도착하는 후커 호수에서는 떠다니는 빙하와 눈 덮인 산맥이 어우러진 절경을 만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